북 전쟁위기…국가 안보 소중함 일깨워

2013.04.17 21:16:25 15면

부천시 소사구 주민센터
주민 대상 안보교육 실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주민센터가 최근 북한의 전쟁위기 속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오흥섭 소사본3동대장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한반도의 현 실태 밎 국민행동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한반도의 상황을 바로 알리고 각종 유언비어에 대한 대처방안도 강의했다.

김완영 소사본3동장은 “북한이 도발 수위를 계속 높임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도 커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현재의 남북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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