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음란물 상영 PC방 업주 입건

2013.04.25 22:13:23 23면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인 PC방을 운영하며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상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3)씨 등 PC방 업주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원미·소사구 일대에서 성인 PC방을 차려놓고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성인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장면의 동영상을 상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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