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다솔초 통학구역 갈등 시교육청 조정 결정 일단락

2013.05.02 21:34:50 22면

오는 28일 개교 예정인 수원 다솔초등학교의 통학구역 조정을 놓고 아파트 주민간 갈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이 이목동의 통학구역을 파장초교에서 다솔초교로 조정·결정하면서 사실상 일단락 됐다.

2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수원교육청은 다솔초교 통학구역 내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민 자녀(초등학교) 외의 이목동(9통 1반, 22통 1-4반 등 9개 통반)초등학생은 파장초의 학사운영과 다솔초의 학급편성의 어려움을 고려, 오는 8월 1일부터 전학서류를 처리하되 전학은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실시한다고 행정예고 했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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