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우리가 지키는 우리나라’란 주제로 지난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 관내 160여개 학교 3~6학년 초등학생들의 참여 속에 그림 작품, 글짓기 작품으로 총 970여점이 접수됐다.
작품의 참신성과 주제의 적합성 등을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아 전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결과, 인천신광초등학교 이수진 학생과 안성방초초등학교 정지수 학생이 각각 글짓기와 그림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26명의 어린이들이 그림·글짓기 부문에서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