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의 위대함’ 영화로 배우다

2013.05.29 20:14:11 16면

안산문화재단, 내달 4일 위캔두댓 상영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6월 4일 ‘영화로 문화보기-협동조합 편’에서 ‘we can do that(위캔두댓)’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 ‘사회적 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전국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영화 ‘위캔두댓’은 이미 협동조합 운동에 선구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사회적협동조합인, ‘논첼로(noncello·1981)’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1983년,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배경으로 바자리아법에 의해 정신병원들이 폐쇄되면서 갈 곳을 잃은 환자들이 모여든 병원부속의 ‘협동조합 180’에 급진적 활동가 넬로가 매니저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동기부여, 사업운영방식, 갈등과 위기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면서 ‘협동조합’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예술인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의 초석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위캔두댓’은 전석 5천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재단(031-481-4000), 안산미디어센터 미디코(031-411-7372), 의료생협(031-401-2208), 화랑신협(031-492-1551), 두레생협(031-405-1464), 아이쿱생협(031-401-8872)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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