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대학교와 함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화의 울림’ 음악회를 최근 수원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25정전 협정 6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와 일반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음악회로, 임경숙 교수(수원대학교 식품영약학과)의 사회와 Unai Urrecho 교수(수원대학교 관현악과)의 지휘와 함께 수원대학교 국악 앙상블 및 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소프라노 윤이나(수원대 교수)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