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35분쯤 수원의 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A(23)씨가 난간아래로 투신해 숨졌다.
A씨의 아버지는 술에 취해 현관문을 두드리던 A씨가 조용해지자 이상하게 여기고 밖에 나갔다가 투신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평소 직장을 구하지 못해 걱정하던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여자친구와 만나 술을 마시며 생활고를 비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