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음란행위 30대 입건

2013.06.19 21:55:05 23면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시내버스 뒷좌석에서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황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쯤 수원 북수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5번 시내버스를 탑승, 뒷좌석에 앉아 바지를 벗고 자신의 가방으로 가린 채 승객들을 상대로 공연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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