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월초 男 단체전 정상

2013.06.23 21:47:16 18면

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초교정구

이천 대월초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월초는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솔밭돔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단체전(3복) 결승에서 전년도 챔피언 충남 예산 신례원초를 종합전적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구 남초부 도대표 주축교로서 경기도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던 대월초는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24강 조별예선 3경기를 포함 16강 충남 홍성초, 8강 전남 고흥초, 준결승 대구 안일초 등 결승전까지 7경기 ‘무실세트 전승’으로 패권을 차지하는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 제1복식에 나선 ‘에이스’ 함준식-김유진 조가 상대 심준-최준호 조에 4-3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잡은 대월초는 제2복식 주자 이병일-황경호 조가 신례원초 최권영-남경연 조를 4-1로 여유있게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