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한선수·양효진 남녀부 연봉킹-퀸 등극

2013.07.02 21:30:51 18면

한선수(인천 대한항공)와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2013~2014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녀부 ‘연봉 킹’과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일 2013~2014시즌 남녀부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선수와 양효진이 각각 남녀부 최고 연봉 선수를 차지했다 2일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선수는 대한항공과 프로배구 역대 최고 연봉인 5억원에 계약했으며, 역시 FA인 양효진은 현대건설과 2억5천만원에 계약해 여자부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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