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균(48·사진) 신임 수원중부경찰서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이 서장은 1963년생으로 경찰대(1기) 행정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부산청 형사과장, 삼척경찰서장,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제72대 수원중부경찰서장에 취임한다.
이 서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형사 및 수사분야를 두루 거친 수사통으로 친화력이 강하다는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