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38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2013.07.11 20:39:41 7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5~16일까지 아파트와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438억원 규모, 총 127건의 국유부동산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9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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