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체, 꿈나무·신인선수 10종목 13명 선정

2013.07.23 22:02:08 18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차 꿈나무·신인선수 발굴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신규사업인 꿈나무(21세 미만)·신인선수(21세 이상~30세 이하) 발굴 프로그램은 점진적 세대 교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 도장애인체육회는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각 종목의 담당자로 위원을 구성해 보치아, 육상, 사격, 탁구 등 10개 종목에서 추천 받은 29명 중 13명을 선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도장애인체육회가 선정한 13명을 포함해 각 시·도장애인체육회 선정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선수 30명, 체육영재 70명 등을 최종 선발해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꿈나무와 신인선수의 육성은 장애인 체육의 미래”라며 “도장애인체육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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