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24일 ‘보훈의 씨앗 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씨앗을 심으면 ‘하나된 대한민국’ 문구가 새겨져 나오는 메시지 콩 화분을 제작해 영복여중과 북중학교 등 관내 학교에 총 1천여 개를 배포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싹을 틔우고 키우도록 해 보훈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훈의 씨앗을 정성들여 키웠더니 ‘하나된 대한민국’ 메시지가 나타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