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몸짓에 유쾌!상쾌!통쾌!

2013.07.30 18:05:12 16면

부평문화사랑방 내달 9일
‘파란운동화’ 무대 선보여

 

부평문화사랑방은 8월 9일 저녁 7시30분 온앤오프무동단의 ‘파란 운동화’를 무대에 올린다.

온앤오프 무용단은 2001년 춤꾼 김은정과 한창호가 ‘춤공장’ 이라는 스튜디오를 열면서 창단한 단체다.

순수 무용작업과 춤뿐 아니라 다른 예술 분야와 협력해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중과 더욱 친근한 느낌으로 소통하고자 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파란 운동화’는 우리 주위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파란 통을 가지고 신나는 음악과 무용수들의 다이나믹한 몸짓으로 만들어지는 유쾌한 창작무용극이다.

잠들어 있던 물체가 깨어나 다양하게 변화하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되는 등의 흥미로운 연출은 평범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또한 열정적인 무용수들이 놀랄 만큼 관객들 가까이 다가가기도 하는 등 종횡무진 무대를 넘나들며 모두가 흥겹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문화사랑방은 이와 함께 8월 2일과 16일에 사랑방시네마 ‘독립영화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일 오전 10시30분 오멸 감독의 ‘어이그, 저 귓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정대건 감독의 ‘투 올드 힙합키드’가 상영되며, 16일에는 ‘투 올드 힙합키드’의 2회차 상영과 스웨덴의 올라 시몬손, 요하네스 슈테르네 닐슨 감독의 ‘사운드 오브 노이즈’가 예정돼 있다.

공연과 영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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