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권리 지키려면 헌법부터 바로 알자”

2013.08.05 21:12:23 인천 1면

 

이 책은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과 조문을 소개하고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석을 달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헌법의 내용을 한 번 읽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발간 취지이다.

어려운 낱말과 법률 용어에 대해서는 일일이 본문이나 각주에 쉬운 말로 풀이해 놓았기 때문에 이 책을 한 번 정독하는 것으로 법과 소통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참된 삶이 무엇인가를 알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헌법을 모르면 자기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거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우리는 헌법을 통해 저마다 국가에 바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가가 국가답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럴 때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도지사와 공무원들에게 나라살림을 잘 못할 때 그 책임을 따져 물을 수 있으며,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똑똑한 국민으로서 권리를 내세우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나’와 ‘너’ 그리고 ‘그것’과의 관계는 법의 그물로 쳐 있다. 우리의 삶이 곧 법이다.

헌법은 오늘날 정치적 규범을 넘어 일상생활의 잣대가 되므로 더욱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법을 잘 알고 지키기가 그리 쉽지 않다. 법 자체의 이해도 어렵거니와 법률용어도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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