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랩 어우러진 ‘비빔밥 음악’

2013.08.22 19:37:04 16면

안산문화재단,31일‘아나야’무대
문화소외층 초청 무료공연 관람
현대·전통음악 접목 월드뮤직 선사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창작국악그룹 ‘아나야’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아나야 시즌2 ‘Flying Anaya’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안산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본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룹 아나야가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아나야는 현대 음악과 우리 음악과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 그룹으로, 개별 음악 장르인 민요·가요·랩이 함께 어우러지는 월드뮤직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니야는 2007~2008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회 연속 수상, 2011년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music festival ‘Womex Stage’ 공식 쇼케이스 선정 등 빼어난 실력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첫 번째 앨범 ‘송인’ 발표 이후 많은 초청공연과 라이브 콘서트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화 워낭소리 OST를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게스트로 힙합팀 ‘세남자’의 신나는 무대도 함께 하며 현대자동차 그룹이 후원하는 ‘해피존 사업’으로 150명, ‘2013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 100명 등 모두 250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아나야의 민요, 가요, 랩을 담당하는 3명의 파워 보컬과 전통적 악기인 대금과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퍼커션이 만들어내는 귀에 감기는 사운드는 힐링이 필요한 감성 세대인 우리들에게 위로와 가슴 따뜻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만원.(문의: 031-481-402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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