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국악 뮤지컬 ‘방귀쟁이…’ 온다

2013.08.26 19:58:47 16면

유아들의 수준에 맞춰 창작하고 각색한 어린이 국악뮤지컬 공연이 인천을 찾는다.

좋은음악 소리랑은 다음달 4~13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문학시어터에서 만 2세부터 관람이 가능한 ‘소리랑 노리컬(전래놀이 어린이 국악뮤지컬) - 방귀쟁이 며느리, 신통방통 곱단이 방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탈춤을 이수한 배우들이 수준 높은 연기와 놀이 활동으로 소리랑 고유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또 김연아 선수가 공연할 때 배경음악으로 활용한 ‘오마주 투 코리아’를 작업했던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진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소리랑은 인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주말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리랑 관계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창작 국악동요와 사라져가는 전래놀이, 골목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근래 보기 드문 전통콘텐츠 융합 공연”이라며 “아이들이 무대에 나와 직접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국악동요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 유아들의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오후 1시, 주말 및 공유일 오후 1·3시, 전석 1만원.(문의: 032-327-0321)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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