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희·류서연, 세계볼링 女 3관왕 등극

2013.09.01 19:16:51 19면

손연희(용인시청)와 류서연(평택시청)이 2013 세계텐핀볼링협회(WTBA)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여자부 3관왕에 등극했다.

손연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211점으로 대표팀 동료 김문정(전남 곡성군청·193점)을 18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희는 5인조 전과 3인조 전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전과 5인조 전, 3인조 전에서 1위에 오른 류서연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한편, 금 5개, 은 4개, 동메달 5개로 대회를 마친 한국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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