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부천FC, 윤원원 신임 단장 선임

2013.09.04 21:33:33 18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는 지난 3일 신임 단장으로 윤원원(62·사진) 전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윤원원 신임 단장은 국민생활체육 부천시축구연합회 사무국장(1991년~1995년)과 부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1995년~2006년)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 2일까지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원원 단장은 “구단 창단에서 프로리그 진출에 이르기까지 부천FC의 역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적과 같은 것이었다”며 “부천FC스포츠 카드 사업과 유소년 보급반 운영 등 구단의 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들을 개발·시행해 구단의 백년대계를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정규리그에서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이라는 부진에 빠져 7위에 머물고 있는 부천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