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이도령과 한바탕 웃어볼까

2013.09.05 18:11:26 16면

안산문화재단, 13일 ‘폭소춘향전’
풍자·해학 담아 현대적으로 각색
소외계층 전석 무료 관람 기회도

 

안산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 온 가족이 관람 가능한 퓨전코미디 뮤지컬 ‘폭소춘향전’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춘향전의 고전적인 재미와 현대적 느낌의 풍자와 해학을 첨가, 새롭게 각색한 폭소춘향전은 전원주, 최주봉, 김혜영, 노현희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하며, 관객과 같이 호흡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농악, 국악 등 전통음악과 트로트, 대중가요 등 현대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현란한 특수효과나 무대효과 보다 고전의 내용에 충실한 무대를 되살리고 거부감 없는 장르로 연결, 계층에 관계없이 즐기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꾸며진다.

여기에 사물놀이패가 객석에서 등장하는 등 배우와 관객의 소통과 화합을 극대화 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무대 중 오후 3시 공연은 경기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노인복지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전석 무료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7시30분 공연 가운데 일부좌석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는 해피존 티켓나눔사업으로 진행해 평소 공연을 접하지 못한 18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31-481-402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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