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쌀·생활용품 전달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2013.09.09 21:10:51 18면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원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최선임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오전 한누리 노인복지센터와 수원시장애인독립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2곳을 직접 방문, 각각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변에 계신 소외된 노인,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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