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존 상상의 나래 화폭 위에 싹 틔우다

2013.09.11 20:17:22 16면

 

풀잎의 ‘초록생각展’

대학 교수·디자이너 등 참여

환경의 의미 이미지로 전달

‘상상틔움 - 씨앗의 재발견’

작가 민율 참여 기획 전시

식물재배 체험 기회도 제공

수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어린이미술체험관’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과 어린이미술체험관은 10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초록생각’展과 ‘상상 틔움-씨앗의 재발견’을 각각 진행한다.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의 ‘초록생각’展은 윤호섭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그린 디자이너(그린캔버스, Greencanvas.com) 총 11팀이 참여했으며, 그린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해결책을 시각 이미지와 메시지로 전달하는 ‘제돌이의 꿈(윤호섭)’, ‘씨앗쿠키(그린씨)’, ‘생태맹(김성현)’, ‘북극곰 팽귄 구조 작전(김태연)’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에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그린 디자이너 5명이 참여하는 전시연계 워크숍은 ‘초록 생각 물주기’라는 주제로 ‘티셔츠 그리기’, ‘씨앗쿠키 만들기’, ‘생태거미줄놀이’, ‘자연이 된 버려진 철사’, ‘팽귄블록 쌓기’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가지의 색다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4일부터 18일, 다음달 5일과 12일, 10월 19일 총 5회 실시된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uwonartec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미술체험관의 ‘상상틔움-씨앗의 재발견’은 씨앗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 민율이 참여하는 기획전시다.

회화작품 총 18점이 소개되는 전시는 씨앗이라는 소재를 통해 상상력이 발현되는 과정과 결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작품 사이사이에 이야기를 잇는 드로잉이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은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민율 작가가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 동화책 이야기 일부가 미리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전시 후에는 작가가 직접 준비한 ‘상상씨앗’을 나눠줘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워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5인 이상 단체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211-0343)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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