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추석 맞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

2013.09.22 22:14:48 4면

 

새누리당 황우여(인천 연수·사진) 대표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의 보금자리인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날 황 대표는 “일본에서 조사해본 사람들이 저한테 와서 할머니들이 진실 되고, 진정성 있기 때문에 고노담화에서 사죄를 했다고 한다”며 “역사는 잠시 잠깐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다리면서 긴 눈으로 보면 역사는 역사로 남아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할머니들을 존경하기 때문에 교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독일 사람들처럼 사과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모든 죄가 맑아 진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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