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소비제품 리콜제 체계적 관리 필요 ”

2013.09.29 21:41:39 4면

 

민주당 김영환(안산상록을·사진) 의원은 안전성 문제로 소비제품을 회수·판매중지 하는 리콜이 2011년 단 1건이던 것이 2012년 22건, 2013년 8월 현재 26건으로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이후 총 48건의 리콜을 분야별로 보면, 식의약품 16건, 공산품 12건, 전기용품 10건, 자동차 8건, 기타 2건 이었다.

대표적 리콜사례를 보면 지난해 5월 가스레인지 제품의 폭발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3개사가 43만대를 리콜해 총금액이 2천150억원이나 됐고 누전발생으로 인한 스팀청소기(50만대, 125억)에 대해 자발적 리콜도 실시됐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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