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육성 중요한 과제”

2013.10.02 20:41:56 2면

朴대통령 지원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초청 오찬에서 “우리나라 글로벌 경쟁력도 중소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내야만 강화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목표로 하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도 중소기업 육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의 속도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로 창조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바로 중소기업”이라면서 “기술변화와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돼서 신기술과 신아이디어를 만들고 활발하게 사업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처음에는 아주 조그마한 기업으로 시작해서 혁신을 거듭하면서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해 왔다”며 “우리 중소기업들도 미래에 우리 경제를 일으킬 수 있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특별히 창조경제 종합포탈인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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