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기록물관리 요원 배치율 46% 불과”

2013.10.07 21:57:52 4면

 

7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유승우(이천·사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각급기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배치 현황(올 7월 말 기준)’에 따르면 현재 각 기관에서 기록물관리법이 규정한 인원만큼의 전문요원을 의무 배치해야 하는 기관은 총 830곳으로, 이 중 전문요원이 배치된 기관은 383곳(배치율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군 기관은 124개 대상 기관 중 10곳만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배치(8%)하고 있었으며, 지역 교육청과 국공립 대학도 배치율이 각각 32%와 36% 수준이었다.

특히 중앙부처 소속기관인 164개 기관의 경우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전무하다고 유 의원은 지적했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