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명의 토지 道內 1천345㎡ 존재

2013.10.07 21:57:49 3면

광복 6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조선총독부 명의의 토지가 도내 부천과 고양 등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상동 492.6㎡를 포함해 전국에 총 6개 필지 2천615㎡ 규모의 조선총독부 명의의 토지가 존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내에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96-6번지(492.6㎡)를 비롯,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동(무번지, 267.8㎡)과 대자동(무번지 585.1㎡) 등 총 3개 필지 1천345.5㎡ 규모의 조선총독부 명의 토지가 남아있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