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첨단기술 투자유치 중화권으로 확대

2013.11.03 22:17:21 3면

경기도는 도내 주력사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정밀기기 분야 등 첨단기술 투자유치를 일본지역에서 중화권으로 확대키로 하고, 3~7일 중국과 싱가포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유치단은 우선 혁신과학기술연맹을 방문, 중국의 과학기술투자 현황과 해외투자 수준 등을 파악한 뒤 자동차공업협회를 찾아 자동차부품 기업과 국내 완성차 업체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또 3대 신약 인큐베이터 단지를 들러 중국의 바이오산업의 성장전략을 듣고 국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화교기업인협회로부터 현지 우수기업을 소개받아 도 투자를 권유하고, 싱가포르 중소기업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도내 개발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지 A, M업체를 찾아 도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자본 유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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