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기오염도 측정’ 활성화

2013.11.12 22:09:59 8면

수도권대기청으로 신청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이 자기 동네의 공기질 측정을 원할 경우 대기오염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알려주는 ‘우리 동네 공기질 측정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동네 공기질 측정서비스’ 측정항목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오존(O3),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벤젠 등 6종류이며, 신청방법은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수도권청 홈페이지(http://www.me.go.kr/ mamo)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단, 개인의 영리나 분쟁, 민원 소송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제외되며, 측정 지점은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의 주차 및 전기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라는 정부3.0 계획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해 보다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놀이터와 보육시설 주변 등 어린이 활동공간은 물론, 공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측정지점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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