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간일자리 채용 여성 500명에 일자리 제공

2013.11.19 21:48:40 6면

신한은행은 오는 2016년까지 경력 단절 여성 500명을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입출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시간제 리테일서비스(Retail Service·RS)직에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채용 계획은 2014년 200명, 2015년 200명, 2016년 100명 수준이다.

시간제 RS직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오후에 4시간 근무한다.

정년이 보장되며,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 및 중식대와 교통비를 100% 지급받고, 기존 전일제 직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다음달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