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출국… 美 애리조나서 전지훈련

2013.11.20 21:32:41 18면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으로 83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달 1일부터 47일 동안 경남 남해 대한야구캠프에서 훈련을 실시했던 KT 위즈는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출국했다.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83일 동안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컴플렉스(KINO SPORTS COMPLEX)에서 실시될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등 4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KT 위즈는 미국에서 새해를 맞은 뒤 내년 2월 12일 일시 귀국한 다음 대만 타이중으로 이동해 3월 중순까지 실전 위주로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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