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신도시 상가 공실률 4년 연속 감소세

2013.12.04 22:11:18 8면

올해 16.6%…지역경제 활성화 가늠 잣대 ‘고무적’

안산시 고잔신도시 지역의 상가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고잔신도시 상권 141개 빌딩 8천113개 점포를 대상으로 2013년 상가업종 및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16.6%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분포는 업무시설, 판매점, 오피스텔, 음식점 순이며, 법원과 검찰청 주변에는 업무시설, 안산문화광장 주변은 개성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점포들의 입점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광장 뒤편에는 오피스텔과 음식점 등이 집중됐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고잔신도시 상권은 안산시내 상권 2만3천433개 점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큰 구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늠하는 큰 잣대”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실률이 4년 연속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상권 활성화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공실률을 조사하고 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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