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택 NH농협 안양시지부장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2014.01.16 21:41:06 14면

 

NH농협 안양시지부 임승택 지부장은 안양시 농협봉사단과 함께 16일 관내 결식아동과 극빈가정 16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사회 단체인 사랑의 쌀나누기 사업단의 ‘결식아동과 극빈가정의 겨울나기’ 사업 동참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단은 1997년부터 사회 기업·단체나 독지가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임승택 안양시지부장은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지는 가정이 늘고 있어 이들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이동훈 기자 Lee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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