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손자·손녀 되어 드릴게요”

2014.01.19 21:53:42 15면

안양 하나님의교회, 경로당 위문

 

안양 지역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6일 안양3동에 소재한 성원경로당을 찾아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로당 위문은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손자손녀와 같은 재롱을 통해 잠시나마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경로당을 찾은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식혜 등 준비해간 다과를 대접했으며, 다과를 마친 뒤에는 어르신들과 게임, 노래, 율동 등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해를 맞이해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배를 하는 퍼포먼스를 갖기도 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이동훈 기자 Lee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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