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매각대금 수납은행 확대

2014.02.03 21:58:00 7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29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인터넷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 압류재산의 매각대금을 기존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서도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캠코와 하나은행은 지난해 온비드 입찰보증금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을 낙찰 받은 매수인이 매각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수납은행에 하나은행을 추가로 지정·운영하게 됐다.

캠코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 입장에서 매각대금을 납부에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의 선택 폭이 넓어짐에 따라 압류재산에 관심이 많은 온비드 이용고객의 입찰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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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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