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새 수장 ‘문철상’ 선출

2014.02.09 21:37:22 6면

 

신협중앙회는 지난 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대 중앙회장에 문철상(62·사진) 군산대건 신협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군산대건 신협 전무와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문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신협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르네상스가 필요하다”며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글로벌 금융인재를 육성 등을 통해 새롭고 강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이날 13명의 신임이사도 함께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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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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