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축구 명문도시 향한 발돋움

2014.02.11 22:30:22 15면

‘경찰청프로축구단’ 연고 협약 체결
시민 의견수렴 등 유치 위한 노력
도시브랜드 향상 등 효과 기대해

 

안산시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찰청축구단은 11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축구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철민 안산시장과 안재경 경찰대학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등 3개 기관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연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찰청축구단 연고유치 제안서를 접수한 뒤, 시의회 설명회 개최와 시민 의견수렴, 2014년도 프로축구단 예산편성, 창단준비위원회 구성, 프로축구단 연고 유치 관련 규약 개정 및 규정 제정 등 연고 협약을 위한 노력을 했다.

김철민 시장은 “경찰청축구단을 안산에 연고 유치함으로써 엘리트 우수 선수 육성과 사회인 축구 활성화, 체육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물론 와~스타디움 활용으로 시설물 운영 활성화와 안산 도시브랜드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담 창단준비위원장은 “안산이 애향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프로 축구팀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안산이 축구 명문 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축구단은 1996년 3년29일 창단된 팀으로 조동현 감독과 코칭스태프 4명, 선수 32명 등 3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시즌 1부 리그 K리그 클래식팀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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