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기지사 예비후보 등록

2014.02.20 21:51:07 3면

“생활정치 시대 열 것”… 선거운동 본격화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은 20일 오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일산서구에서 4선(15∼18대)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와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천년 역사를 가진 경기도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위해 천년의 꿈을 5거리로 설정하고, 실천전략으로 3대박 3첨단’ 경기도를 펼치겠다”면서 “도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고 도민의 일상을 바꿀 생활정치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된 도지사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 천년의 꿈을 일꺼리, 먹 꺼리, 잘 꺼리, 볼꺼리, 배울 꺼리 등 5거리가 넘쳐나 모두가 화합하고 더불어 잘 사는 공자의 대동 사회 건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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