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전략·100% 여론조사 안해”… 경선룰 논란 진화

2014.03.10 22:00:59 3면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0일 6·4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둘러싼 경선 룰을 놓고 당내 잡음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전략 공천, 100% 여론조사 공천 등이 없다는 것이 공천관리위원회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국민경선제) 정신을 도입한 2:3:3:2 정신을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공정한 공천, 깨끗한 공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거의 매일 새벽까지 회의를 거듭하지만 결정할 일이 산적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어떤 공정성 시비에도 휩쓸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끝까지 원칙을 지켜나간다”며 “서류 접수가 15일 마감된다. 지역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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