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노선 연장 위해 시민의지 모은다

2014.03.30 22:10:09 9면

안산시, 시민추진위원회 중심 협조 당부

안산시가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국회의원, 관내 대학과 공조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지난 28일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나섰다.

이날 김철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호수동주민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신안산선 연장을 위해 구성된 시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신안산선 추진현황보고에서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한 노선연장 타당성 용역을 통해 연장선의 경제성이 입증됐다”며, “이번 결과를 근거로 신안산선 최종 계획에 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 부처에 시의 노선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윤영중 시민추진위원장은 “신안산선이 연장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신안산선 연장에 대해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이달 중으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대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철민 시장은 “노선 연장의 경제성이 입증된 상황이지만, 연장선이 최종 결정되기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며 “시민들의 열망인 노선 연장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와 시민들이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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