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6·4 지방선거에 앞서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교차로, 교통신호기 등에 불법현수막을 게첨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부터 불법현수막 50여개와 공공기관 등 상업용 현수막 120여개를 적발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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