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신도시 1단계 관광호텔 건립

2014.04.10 21:45:56 9면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내년 12월 완공

안산시 고잔신도시1단계 중심상업지역에 관광호텔이 건립된다.

시는 고잔동 중심상업지역 A구역에 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적률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시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백화점, 병원, 쇼핑센터, 영화관 등이 밀집해 있어 도심 호텔의 최적지로 꼽혔지만 공용시설보호지구로 지정돼 있어 관광호텔 건립이 불가능했다.

시는 지난해 공용시설보호지구 내에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는 조례가 개정되고,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특2등급 관광호텔 건립을 통한 해양관광도시라는 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이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불편이 크게 줄고 관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 들어설 관광호텔은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내년 12월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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