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257가구 사랑으로 보듬다

2014.04.14 21:55:29 9면

광명 3월간 조사 발굴 지원
복지 현수막 등 제작·홍보도

광명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00여 가구를 발굴, 이 중 257가구를 긴급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 관련 현수막 등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으며 광명시민원콜센터(☎1688-3399)를 통해 복지 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민원콜센터 3월 중 복지상담이 전월대비 22.7% 증가한 712건을 기록했으며, 국민기초수급자 신청(101건)과 무한돌봄 지원(66건), 긴급지원(7천26만원), 광명희망나기운동 지원(7천100만원) 등도 크게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정에 대해서 국민기초수급자, 긴급지원, 무한돌봄지원, 광명희망나누기운동, 복지동 제도 등 광명시 복지안전망 5단계를 활용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박진우 기자 1982jayden@gmail.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