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다문화 여성 등과 역사박물관 견학

2014.04.20 21:42:01 14면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최근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 장애인과 함께 수원역사박물관을 견학했다.

수원역사박물관 견학은 광교이든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문화여가활동분야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견학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여성 자원봉사단체인 ‘피즐퍼즐’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설 관계자는 “매월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영화관람과 지도박물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한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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