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침몰사고 구호금 기부

2014.04.22 21:39:54 18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위해 구호금을 기부한다. SK는 SK 와이번스 선수단 상조회(주장 박진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구호금 2천만원을 여객선 피해자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K 선수단 상조회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연기자 tyon@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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