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단독주택용지 103필지 공급

2014.04.23 21:37:45 6면

생태순환축 연결 휴먼링 녹색교통 네트워크 구축
그린벨트 해제 지역… 뛰어난 입지 실수요자 관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D2-3, D2-4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총 2만8천㎡ 규모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가 적용돼 2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00만원으로 필지당 가격은 8억9천만~11억6천만원 수준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1세대당 1필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7일부터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원에 677만㎡ 규모로 약 4만 3천 세대를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 중이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환경에 신도시가 주는 편리함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곳이라는게 LH측의 설명이다. 환승시설 계획을 통한 지하철과 버스의 효과적인 연계체계가 구축되고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수도권 남부 및 강남권 연계 교통망이 구축돼 교통이 편리하다.

사업지구 중심에 도시축을 형성, 이 축에 따라 신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주상복합, 상업시설, 공원이 입체적으로 연결될 계획으로 청량산과 탄천을 연결하는 생태순환측, 주거단지와 생태순환축을 연결하는 휴먼링(Human-Ring), 청량산변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휴먼링(Human-Ring)을 중심으로 신교통 역사와 연계된 위례의 중심지 트랜짓 몰, 공원, 주요 공공시설, 보행자·자전거도로간 녹색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이나 전화(☎031-786-6343)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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