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연 “의왕, 안심도시로 만들터”

2014.04.30 22:18:50 5면

 

조창연(사진) 새누리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의왕시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30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면서 “자신의 핵심 정책인 ‘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이 느끼는 체감 안전도를 조사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농어촌공사의 기존 건물과 부지를 안심행복 테마파크, 복합스포츠파크, 도심형 유스호스텔이 들어있는 ‘의왕가족공원’으로 조성하면 의왕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심도시가 실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의왕ICD의 국제적 내륙항 지정’과 관련, “현재에도 물동량 포화로 인해 주변 교통 혼잡과 환경적 피해를 주고 있는 시설인데 내륙항으로 지정될 경우 ICD기지의 시설확대가 예견된다”면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