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중심지구 개발 재개되나?

2014.05.07 21:33:59 8면

경영악화 답보상태 LH 재개 검토…문화지역 조성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 경영사정 악화로 답보 상태에 있던 고천중심지구 개발사업 재개가 검토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세로 LH의 입장 변경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고천중심지구를 기존의 행정타운 구상에서 벗어나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임대주택 유치와 함께 첨단지식정보타운, 문화·상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시의 허브(Hub)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고천중심지구 50만㎡(15만평) 규모에 1천 가구의 행복주택과 500가구의 임대주택, 1천500가구의 일반분양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