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정의당, 인천 후보단일화 전격 합의

2014.05.12 21:38:06 5면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시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정의당 인천시당 김성진 위원장과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박영복·신동근 공동위원장은 1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양당은 이번 합의를 통해 강화군·옹진군·계양구·남구·부평구·서구·중구 7곳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새정치연합으로 단일화하고, 남동구·동구는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당은 또 광역의원의 경우 부평3선거구와 남구4선거구 2곳은 정의당 후보로, 나머지 29곳은 새정치연합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역시장 후보의 경우는 등록마감 전날(14일)까지 송영길 시장과 김성진 위원장이 직접 만나 합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인천=김종국기자 kjk@
김종국 기자 k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